경기 용인특례시가 파트라를 포함한 중소기업 10사를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끈 중소기업 10사를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12월 12일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인증서 및 현판수여식에는 파트라 송은상 용인공장 공장장이 참석해 이상일 시장을 만났다. 용인특례시는 우수한 경영 성과로 시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기업은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 차액 보전 우선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신청 시 가점이 제공된다. 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용인시 일자리박람회 등 일자리 관련 사업 우선 참여권 부여, 용인시 공영주차장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수기업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는 경영성과, 기술· 품질 관리 수준, 직원복지, 사회공헌활동 등이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파트라(사무용 의자 제조)와 ㈜대흥엠앤티(폐전자부품 내 비철금속 및 귀금속 재료 제조업), 농업회사법인 마음이가(주)(떡 제조·판매), ㈜삼인공간정보(지적시설물 조사 및 탐사), ㈜세경공조(후렉시블 덕트 생산), ㈜씨엔에스시스템즈(스마트공장 3D설계), ㈜아이젤(화장품 제조), ㈜우당기술산업(소방용 기계기구 제조), 위더맥스(주)(반도체 디지털설계), ㈜한불화농(향료 제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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