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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라보, 벨스툴 2관왕
의자연구소 디자인팀 이창곤 팀장 인터뷰

작성자 운영자(ip:)

작성일 2024-05-02 13:39:52

조회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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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라보, 벨스툴 2관왕

파트라 R&D센터 의자연구소 디자인팀 이창곤 팀장 인터뷰


파트라는 고객의 생활을 연구해 자체 개발한 디자인과 기술로 제품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해왔다. 

파트라 R&D센터 연구원들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기능의 신제품으로 매년 국내외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73회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상에 이어 세계 4대 디자인상이라 불린다. 

라보(LAVO)와 벨(BELL)은 2023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가구 부문 위너(Furniture 2023 Winner)로 선정됐다. 

이창곤 팀장에게 어워드 수상 관련 이야기와 수상 제품의 디자인적인 특징에 대해 들어봤다.





Q. R&D센터 디자인팀의 업무와 어워드 참여 배경을 소개해주세요. 


A. 마켓 리서치와 국내외 가구 박람회 참석, 트렌드 분석, 개발 제품에 대한 기획과 제품 디자인 및 제품의 네이밍까지 제품이 개발되는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업무인 디자인 과정은 스케치로 콘셉트를 다듬고 3차원 모델링을 통해 구조가 고려된 형상을 만들어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문제점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이를 반복해서 수정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시작되어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은 디자인 어워드로 특히 북미에서 주목도가 높은 만큼 수상 제품의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023 WINNER로 선정된 라보와 벨, 두 제품의 디자인적 특징은 어떤 것일까요? 


A. 라보는 기존에 없던 부드러운 홈무드의 스타일을 접목한 사무용 의자를 목표로 디자인했습니다. 안정감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날렵한 형태를 적용했고 

등좌판 헤드까지 몸에 닿는 원단의 소재와 컬러를 통일해 일체감 있는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요추지지대는 섬세한 위치 조절과 적절한 강도로 최적화된 패드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패딩 좌판과 메쉬 좌판 사양의 테스크 체어, 회의용 사이드 체어까지 다양한 패밀리 제품으로 구성되어 통일된 스타일의 제품 구성이 가능합니다. 

벨은 종과 아치 형태의 우아하지만 내구성이 강한 볼륨으로부터 제품의 메인 콘셉트를 설정했습니다. 둥근 좌판에서 종 형태의 바디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커버 볼륨과 

개방된 아치형의 오픈 형태가 주는 공간감, 빛과 그림자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디자인입니다. 






Q. 특별히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디자인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A. 라보는 원터치 레버로 쉽게 포워딩이 가능한 버튼 디자인과 앉은 채로 쉽게 조절이 가능한 요추 패드의 조절 그립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습니다. 

손에 잡을 때 사출이 아닌 부드러운 쿠션이 느껴지는 헤드레스트, 팔꿈치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촉감과 시각적인 완성도를 위해 패턴을 적용한 암패드의 디테일이 포인트입니다. 

벨은 기존 스툴 대비 개방감이 있어 답답하지 않고 하부에 소지품 수납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이 높습니다. 앞뒤 구분 없이 쉽게 책이나 가방 등의 짐을 넣거나 빼기 쉬운 형태로 

하부 공간에 발을 얹기 좋아서 별도의 발받침 없이 발을 높여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쿠션 옵션을 활용하면 더욱 푹신하게 발을 얹거나 반려 동물이 안락하게 휴식 할 수 있습니다.



Q. 의자 디자이너로서 고객에게 라보와 벨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A. 라보는 사무용 의자로써 최적화된 가격과 성능, 스타일까지 균형 잡힌 밸런스를 갖춘 매력적인 의자입니다. 

집중 업무나 엔터테인먼트, 휴식이 모두 가능하도록 잘 만들어진 의자로 사용 시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조작이 쉽고 사이즈 조절 범위가 넓어 다양한 신체 크기에 적응 가능합니다. 

오피스 및 홈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스타일까지 갖추고 있어 부드러운 외관의 다재다능한 SUV같은 만족감을 줄 것입니다.


벨은 다양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소비자 중심의 스툴로 어린이,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이용자층을 고려했고 처음부터 패키지의 볼륨까지 고려되어 세심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좌판은 평소에는 쉽게 돌아가지 않지만, 앉을 때만 자연스럽게 돌아갑니다. 수납 외에 회전 기능도 있어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며 앉거나 발을 얹을 때 편안한 부드럽게 느껴지도록 

곡면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Q. 라보는 이미 IF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 리스트, 핀업 디자인 어워드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라보와 벨로 2관왕에 등극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한 것도 기쁘지만 사용자들이 디자인에 만족하고 숨겨진 작은 디테일을 발견하고 좋은 피드백을 받았을 때 디자이너로서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치 있는 디자인을 계속 선보이며 디자이너와 제품이 지속적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 : 1950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혁신성과 예술성 등을 심사해 제품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 등의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ᆞ예술ᆞ디자인ᆞ도시 연구 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며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시상한다.







🎥파트라 R&D 과정을 한눈에!






첨부파일 0502_파트라 포커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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